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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해` 이준♥정소민, 강제 키스신…방통심의위 안건 검토 중
입력 2017-06-12 16: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대해 안건 상정을 검토 중이다.
12일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속 이준과 정소민의 키스신이 민원으로 접수 됐다. 해당 안건은 방송 내용 확인 후 상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30회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와 변미영(정소민 분)의 키스신이 그려졌다. 극중 두 사람은 서로를 이복남매로 알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개상 주인공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특히 드라마 감독의 요청으로 두 사람의 키스가 이뤄진 만큼 '직장 내 성희롱'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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