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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대마초 권유 폭로` 후 참고인 조사..."가인씨 용기 칭찬합니다!"
입력 2017-06-12 16:16  | 수정 2017-06-12 17:26
가인. 사진l가인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가인이 '대마초 흡연 권유' 폭로 후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가인은 자신의 남자친구인 배우 주지훈의 지인으로부터 대마초 흡연을 권유받았다고 폭로한데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2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약을 권유 받았다는 글을 올린 가인을 직접 찾아가 지난 6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자 연예인이 이렇게 대처하기 힘든데 정말 용기있네요. 가인 씨 응원합니다. 공황장애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SNS에 그러는거 보기 안좋다는 사람도 있던데 이런 폭로는 언제나 응원함. 가인 예전처럼 건강해지면 좋겠다", "가인 화이팅! 대마초 하는 사람들 다 잡았으면...", "강단있는 행동입니다. 박수받아 마땅해요" 등 가인의 용기를 북돋아주는 메시지를 보냈다.
가인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연인인 배우 주지훈의 친구 A씨가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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