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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옌안 부상으로 활동 중단, 신원만 짝 없어"
입력 2017-06-12 14:39  | 수정 2017-06-12 15: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펜타곤이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옌안을 언급했다.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세 번째 미니앨범 '세레모니(CEREMON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진호는 이날 의상과 관련해 "트윈룩이다. 두 명씩 비슷한 옷을 입는다"고 했고, 신원은 "옌안이 부상으로 쉬고 있다. 혼자 유일하게 짝이 없다"고 밝혔다.
옌안은 앞서 연습 도중 넘어져 오른손이 다치는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해 펜타곤은 9인조로 이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우석은 콘서트와 관련해 "공연 날마다 콘셉트를 다르게 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어쿠스틱 무대와 막내들의 솔로 무대가 좋았다. 개인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떠올렸다.
펜타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예뻐죽겠네' 외에도 '럭키' '소중한 약속' 스펙터클 해'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예뻐죽겠네'는 힙합 로큰롤을 접목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넘치는 마음을 튕기는 듯한 말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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