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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준우승…시즌 TOP5 5번 중 4번째 2위
입력 2017-06-12 14:30 
전인지 준우승으로 시즌 첫 승과 LPGA 통산 3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매뉴라이프 클래식 4라운드 16번 홀 퍼트 성공 후 모습. 사진(캐나다 케임브리지)=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전인지 준우승은 꾸준함의 결과이긴 하나 시즌 ‘0승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캐나다 온타리오 케임브리지 휘슬 베어 골프 클럽(파72·6613야드)에서는 8~11일(현지시각) 2017 LPGA(여자프로골프협회)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이 열렸다. 전인지(23·브라이트퓨처)는 17언더파 271타로 연장에 돌입했으나 최종결과는 공동 2위였다.
이번 시즌 전인지는 6차례 TOP10에 진입하여 5번을 5위 안에 들었다. 그러나 준우승만 4번 하며 아직 우승이 없다.

LPGA 통산 2승의 전인지는 세계랭킹 5위에 올라있다. 2017년으로 한정하면 4위.
프로 데뷔 후 모든 대회로 범위를 넓히면 전인지는 14승을 거뒀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9번으로 가장 많고 일본(2)과 유럽(1) 제패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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