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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비투비 선배님들 노래 주셔서 감사했다"
입력 2017-06-12 14:25  | 수정 2017-06-12 15: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펜타곤이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인 비투비의 정일훈이 곡을 선물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세 번째 미니앨범 '세레모니(CEREMON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신원은 이날 비투비 정일훈이 작곡한 '뷰티풀' 곡을 받은 데에 "비투비 선배님들이 저희에게 곡을 주셨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디렉팅도 열심히 봐주셔서 비투비 선배님에 대한 사랑이 깊어졌다"고 말했다.
키노는 "정일훈 선배님이 쓴 곡을 직접 부른 게 처음이라 긴장도 했지만, 계속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펜타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예뻐죽겠네' 외에도 '럭키' '소중한 약속' 스펙터클 해'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예뻐죽겠네'는 힙합 로큰롤을 접목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넘치는 마음을 튕기는 듯한 말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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