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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 "`프듀2` 경연곡 `네버` 사랑받아 꿈 같다"
입력 2017-06-12 14:23  | 수정 2017-06-12 15: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가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 '네버'가 사랑받아 기쁘다고 했다.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세 번째 미니앨범 '세레모니(CEREMON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후이는 이날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 '네버'라는 곡을 썼는데, 대중이 좋아해주셔서 꿈 같다. 이번 앨범에도 제가 쓴 '고마워'라는 곡이 수록됐다"고 말했다.
이어 진호는 "후이와 제가 쓴 곡은 팬들을 생각하며 작곡한 노래다"고 했고, 후이는 "전날 팬들을 위한 콘서트를 했다"고 밝혔다.

후이와 멤버들은 직접 건반을 치고 노래를 부르면서 앞서 팬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무대를 전했다.
펜타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예뻐죽겠네' 외에도 '럭키' '소중한 약속' 스펙터클 해'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예뻐죽겠네'는 힙합 로큰롤을 접목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넘치는 마음을 튕기는 듯한 말투로 표현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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