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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현아 선배님 응원 덕분에 자신감 얻었다"
입력 2017-06-12 14:22  | 수정 2017-06-12 15: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펜타곤이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인 현아가 활동을 앞두고 용기를 줬다고 했다.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세 번째 미니앨범 '세레모니(CEREMON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진호는 이날 "'감이 오지' 활동 후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 아시아투어를 다니면서 해외팬을 만났고, 새 앨범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본 적도 없는 나라에서 공연해 걱정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좋아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이던은 앞서 현아와 트리플H 활동을 한 것과 관련해 "펜타곤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려서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후이는 "현아 선배님이 저희 팀을 너무 아껴주신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오셔서 '멋있다'고 자신감도 불어넣어주셨다"고 했다.
펜타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예뻐죽겠네' 외에도 '럭키' '소중한 약속' 스펙터클 해'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예뻐죽겠네'는 힙합 로큰롤을 접목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넘치는 마음을 튕기는 듯한 말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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