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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혐의, 기주봉 누구? `운빨로맨스` 류준열 아버지
입력 2017-06-12 13:32  | 수정 2017-06-12 13:43
'운빨 로맨스' 기주봉.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중견 배우 기주봉(62)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 영장이 신청되자,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기주봉은 1977년 극단 '76' 창립단원으로 데뷔하여 연극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 2016년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특히 기주봉은 '운빨로맨스'에서 주연배우 류준열의 아버지 역을 맡아 류준열과 부자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견배우 정재진(64)을 구속하고 기주봉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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