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고 63회 동창회, 장기기증 서약식 갖는다
입력 2017-06-12 10:58  | 수정 2017-06-19 11:08

경기고 63회 동창회(37대 회장 홍석교·사진)가 단체로 장기기증 서약식을 갖는다.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경기고 졸업 5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동문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고 63회 동창회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장기기증 서약식을 맺는다.
이 단체의 장기기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사회를 맡는 조영갑 전 동창회장은 "경기고 졸업(1967년) 50주년을 맞아 봉사 정신을 실천하자는 취지"라며 "63회 동기 상당수가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 만큼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