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상수X김민희 ‘그 후’, 7월 6일 국내 개봉
입력 2017-06-12 09: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연인 김민희와 호흡을 맞춘 ‘그 후가 오는 7월 6일로 국내 개봉한다.
‘그 후는 홍 감독이 2004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로 칸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이후 통산 4번째로 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유독 안팎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홍 감독은 이번 70회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부문에 스페셜 스크리닝으로 ‘클레어의 카메라와 경쟁부문에 ‘그 후, 이렇게 두 작품을 공식 초청받으며, 현재까지 총 열 편의 작품이 초청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 국내 개봉한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올해 3월에 개봉한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리고 2017년 5월에 칸에서 공개한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까지 연인 김민희와 호흡을 맞추며 영화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오는 7월 6일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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