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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남주혁, 운명적 주종 로맨스 시작점
입력 2017-06-12 08: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남주혁의 역사적인 만남이 담긴 ‘첫 커플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 하백과 인간여자 소아의 만남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할 ‘운명적 주종 로맨스의 서막이 열릴 것이 예고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7월 3일 월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측은 12일 ‘물의 신 하백‘과 소아의 인간계 만남을 담은 신세경-남주혁의 첫 커플컷을 공개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신세경이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맡은 소아 역할은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로, 캐릭터를 위해 생애 첫 단발로 변신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남주혁은 극 중 드라마 사상 가장 ‘넘사벽 계급과 자비없는 비주얼을 가진 ‘물의 신 하백으로 분해 지금껏 본 적 없는 新 캐릭터가 더욱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앞서 ‘인간계 신세경과 ‘신계 남주혁이 ‘운명적 주종 로맨스를 펼칠 것임이 예고된 가운데, 역사적인 이들의 첫 커플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은 서로에게 시선을 빼앗긴 신세경-남주혁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뽀얀 피부로 자체발광 매력을 뽐내고 있는 신세경은 남주혁의 눈빛에 압도당한 듯 눈을 떼지 못한 채 자신의 심장이 왜 두근거리는 것인지 파악할 새도 없이 오직 그에게 온 신경을 빼앗긴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남주혁은 한치의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와 뜨거운 눈빛으로 신세경을 뚫어질 듯 바라봐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신세경을 향해 ‘자신의 것을 드디어 만났다는 듯 눈도장을 찍는 남주혁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만든다.
이렇듯 신세경-남주혁의 인간계 만남은 ‘하백의 신부 2017에서 가장 중요한 매개체로, 두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연결고리에 묶이게 됐다는 것을 증명한다. 과연 이들이 어떤 인연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공개된 스틸은 극 중 하백-소아가 인간계에서 서로에게 이끌리게 되는 모습으로, ‘운명적 주종 로맨스의 시작점이 된다”며 신세경-남주혁은 함께한 모습만으로도 스태프 사이에서 ‘완벽한 비주얼 투샷이라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신계와 인간계를 초월해 펼쳐질 이들의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하백의 신부 2017은 7월 3일 월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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