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방문위원회 '한일우호의 밤' 개최…니카이 특사 참석
입력 2017-06-12 08:00  | 수정 2017-06-12 11:36
한국방문위원회가 어제(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우호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박삼구 한국방문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작됐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을 비롯해 한일 양국 주요 인사 450명이 참석했습니다.
니카이 간사장은 "한일 양국은 가장 중요한 이웃 국가로, 양국 국민 간 마음의 교류를 이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을 기점으로 쌍방향 교류를 구축하는 것이 관계의 초석"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방문위원회 관계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과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패럴림픽 등 대형 행사를 앞두고 관광 활성화와 상호 교류의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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