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궁화꽃’ 이응경, 옷 갈아입다가 첫사랑 전인택과 마주쳐
입력 2017-06-08 21:43  | 수정 2017-06-08 21: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응경이 첫사랑 전인택과 마주쳤다.
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오경아(이응경 분)가 첫사랑 차상철(전인택)의 모친 노연실(서우림)의 간병인으로 들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오경아는 노연실을 보자마자 고관절을 안 다쳐서 다행이다. 어르신의 복이다”며 살갑게 굴었다. 이에 노연실은 말 많은 오경아에게 "정신없다"며 못마땅해했다. 오경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많이 가려우실 거다. 곧바로 씻겨드리겠다”며 적극적인 행동을 보였다.
이후 노연실은 한층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고, 오경아는 어르신, 너무 고우시다. 달력 모델 같다”며 노연실을 추켜세우며 환심을 샀다.
그런가 하면 오경아는 노연실이 잠든 사이에 옷을 갈아입다가 차상철(전인택)이 문을 여는 바람에 화들짝 놀랐다. 비록 두 사람은 밤이 깊어서 얼굴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과거 첫사랑이었던 만큼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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