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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한동민 잡았어` [MK포토]
입력 2017-06-08 20:2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8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5회 말 2사 1,2루에서 넥센 선발 최원태가 SK 한동민을 범타로 처리해 이닝을 끝내고 포수 박동원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
30승 1무 26패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SK는 전날 넥센전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승리한 넥센은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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