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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윤정수 ‘시구도 빵 터지게♡’ [포토스토리]
입력 2017-06-08 19:49 
윤정수가 알몸에 유니폼 바디 페인팅을 한 채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8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김숙과 윤정수가 시구와 시타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30승 1무 26패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SK는 전날 넥센전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승리한 넥센은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윤정수가 시구 준비를 하고 있다.

윤정수의 아내 김숙은 SK와이번스의 마스코트 부엉이 ‘와울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김숙이 엉덩이를 쭉 빼고 우수꽝스런 포즈로 시타를 준비하고 있다.

윤정수가 시구가 아닌 김숙을 맞히는 사구를 던진다.

윤정수가 시구가 아닌 김숙을 맞히는 사구를 던진다.

결국 부부 싸움이 일어났다.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포옹으로 끝나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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