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키디비 `성희롱 가사` 쓴 블랙넛 명예훼손 고소
입력 2017-06-08 1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래퍼 캐디비(본명 김보미·27)가 자신을 성적으로 비하한 래퍼 블랙넛(김대웅·28)을 고소했다.
8일 키디비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키디비는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검에 블랙넛이 자신에게 성적으로 수치심을 주는 가사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키디비는 지난달 블랙넛이 '래퍼카' '인디고 차일드'를 통해 자신에 대한 성희롱이 도를 넘어섰다며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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