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벅스, 상그리아 음료 등 신규 음료 선보여
입력 2017-06-08 17:50 
스타벅스 여름 신제품 음료 4종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 음료 4종을 비롯해 3종의 푸드와 머그, 텀블러 등 29종의 신규 MD 상품을 전국 1040여 개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 여름에는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신규 티바나 음료로 사과, 오렌지, 청포도, 적포도 등의 생과일을 첨가한 음료인 '상그리아 레드 티'와 '상그리아 말차그린 티'를 출시한다. 히비스커스와 유스베리를 혼합한 상큼한 풍미의 레드 티와 감칠맛의 말차그린 티에 상그리아 컨셉으로 신선한 생과일을 첨가해 아침에 어울리는 풍미가 깔끔하다.
'슈 크림 딸기 프라푸치노'는 얼음을 갈아 넣은 프라푸치노 음료에 슈 크림 휘핑을 얹은 시원한 음료다. 바닐라 풍미의 슈 크림과 새콤달콤한 딸기 과육, 바삭한 토핑이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여름 음료로 나왔던 문경 오미자 피지오는 맛과 향, 색을 더욱 배가시킨 'NEW 문경 오미자 피지오'로 업그레이드 됐다.

스타벅스는 여름 신제품 음료 출시를 기념해 6월 14일까지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여름 프로모션 음료 구매 시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프리미엄 스틱 원두인 비아 중 그린 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비아 말차'가 새롭게 출시된다. 스틱 1개에 물이나 우유 180ml를 넣으면 간편하게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신규 푸드로는 '쉐이크 쿠키 케이크', 'S.O.S 샌드위치', '허브 소시지 브레드' 등 3종을 출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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