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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의 옥탑방 자취생활 `청춘스타 맞아?`
입력 2017-06-08 09:36  | 수정 2017-06-08 10:29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9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현(36)이 옥탑방 자취생활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는 싱글대디 김승현이 첫 출연했다.
김승현의 일상은 빌라 옥탑방에서 시작됐다. 모델 출신임이 무색하게 그의 옷장은 조립식 행거였고 벽면엔 공효진, 김종국 등 스타들과 함께한 폴라로이드 사진이 장식하고 있었다.
자취 6년 차라는 김승현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잘 챙겨 먹기가 쉽지 않은데 나 같은 경우엔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자 주의다. 건강식을 추구한다”라 주장했으나 식용유를 가득 뿌린 햄과 즉석밥에 햄버거 가게용 케첩을 뿌려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여에스더 박사는 건강식이 아니라 (불량품처럼) 맛있는 음식”이라며 웃었다.
당대 청춘스타였던 그는 3살 딸의 존재가 밝혀져 대중을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고1에 한 살 많은 여자 친구와 사랑했고 임신 소식을 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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