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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 9일 주택홍보관 개관
입력 2017-06-08 08:55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 광역 조감도 [자료제공 남광토건]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 지역주택조합은 오는 9일 야당역 인근에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 주택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파주시 조리읍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48㎡, 1035가구 규모이며 최상층 6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시공은 남광토건이 맡을 예정이다.
캠프하우즈 미군기지 이전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조합원 추가 부담금이 없는 확정공급가 3.3㎡당 760만원대로 책정됐다. 공급가에 확장비가 포함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민간도시개발지구인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도시보다 공원이 더 큰 테마형 도시로 공원, 문화, 레저, 관광, 상업, 주거가 융합된 총 개발면적 108만6544㎡ 규모의 초대형 테마도시로 개발된다.

서울-수도권 교통망도 좋아질 전망이다. 현재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와 서울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제2통일로가 2020년 개통예정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개통시 자가용으로 상암동까지 20여분, 여의도까지 40여분에 닿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16~2025)에 따르면 GTX파주연장과 문산~도라산 전철화 국가계획 사업, 지하철 3호선 일산~파주 연장사업이 모두 확정돼 대중교통도 편리해진다.
원더풀 파크시티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봉일천 초·중·고교가 가깝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유럽풍 스트리트몰과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서고 단지 옆으로는 대형마트가 생긴다.
분양관계자는 "확정공급가를 도입해 조합원들의 추가 부담을 해소했다"며 "사업대상지의 토지확보와 남광토건의 책임시공으로 안정성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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