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일렉 밴드` 이디오테잎, 하이그라운드 새 색구 됐다
입력 2017-06-08 0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일렉트로닉 그룹 이디오테잎이 YG엔터테인먼트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의 새 식구가 됐다.
하이그라운드는 8일 일렉트로닉 밴드계 독보적인 그룹인 이디오테잎과 함께 하게 됐다. 그들의 독창성과 파급력을 활용해 더 좋은 음악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디오테잎은 디구루(DGURU)와 제제(ZEZE), 디알(DR)로 구성된 3인조 일렉트로닉 밴드로, 2010년 데뷔 이후 전자음악이면서도 밴드음악적인 요소를 결합해 두 장르의 경계를 무너뜨린 사운드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tvN 예능 ‘더 지니어스의 음악을 맡은 이디오테잎은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렸고, 국내외 페스티벌 참가 및 공연을 통해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하이그라운드는 YG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사로 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를 구분하지 않고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로는 혁오 인크레더블 검정치마 코드쿤스트 밀릭 펀치넬로 오프온오프가 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