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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2일(한국시간) 신시내티전 선발...마에다 불펜행
입력 2017-06-08 02:36 
류현진의 다음 일정이 확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다음 선발 일정이 확정됐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8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틀 뒤 시작하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리치 힐, 알렉스 우드, 그리고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 지난 워싱턴과의 홈경기 7이닝 4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5일 휴식 후 12일 오전 5시 10분에 시작하는 신시내티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마에다 켄타는 불펜으로 내려간다. 로버츠는 마에다가 힐, 혹은 우드의 뒤를 이어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경기전에도 캐치볼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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