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청하♥ "I.O.I는 나의 알람" 우정 영원히
입력 2017-06-07 13:46 
정채연-청하. 사진| 정채연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청하(본명 김청하)가 아이오아이 멤버들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청하의 데뷔 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청하는 "아이오아이 단체방이 있는데 쉼 없이 알람 소리가 난다. 소리가 나면 '아이오아이구나' 한다"며 "그런 친구들이 생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오후 우주소녀 연정이가 컴백을 한다”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아이오아이 친구들과 경쟁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며 아이오아이를 통해 사람으로서 성장을 많이 했고,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낼 줄 아는 사람이 됐다. 그런 친구들과 경쟁보단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청하는 이번 솔로 앨범으로 내 이름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며 아이오아이는 특별한 그룹이었고 특별한 길을 걸은 그룹인데 이번 앨범은 그 길을 다시 걷기 위한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성장 가능성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청하의 데뷔 앨범 전곡은 7일 낮12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됐으며, 청하는 8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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