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천기누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가 좋아진다?
입력 2017-06-03 13:57 
사진= MBN


최근 방영된 MBN 예능프로그램 '천기누설'에서는 물과 피부가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흔히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가 좋아진다라고 생각하는데, 물을 무조건 많이 마신다고 해서 피부가 좋아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섭취하는 물이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비장과 폐가 관장하는 수분대사가 원활해야 합니다.



현대인들의 경우 잘못된 식습관이나 직접 또는 간접흡연, 환경적인 요인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대부분 비장이나 폐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건조하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수분이 부족하기보다는 비장과 폐의 건강이 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를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 한 잔의 물을 마셔도 피부에 수분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비장과 폐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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