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윤희 "이동건, 새벽에 온 문자 보고 `누구냐` 하더라"
입력 2017-06-03 09: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조윤희가 남편 이동건과의 일상을 전했다.
조윤희는 지난 2일 방송된 KBS쿨FM '불륨을 높여요'에서 "남편과 서로의 휴대폰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데 며칠 전 자려고 하는데 문자가 왔다. 남편이 '이 새벽에 누구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건이 휴대폰에 어떤 이름으로 저장돼 있느냐는 질문에는 "혼인신고한 뒤 아직 바꾸지는 않았다"면서 "라디오 작가님이 이동건이 저에게 하는 것을 보고 세상에 없는 사람이라고 해서 유니콘 이모티콘과 하트로 저장돼 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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