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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숲으로’ 황준성 셰프의 욜로 마인드 “로우 앤 슬로우”
입력 2017-05-17 2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주말엔 숲으로 멤버들이 욜로의 신(新) 성지 강원도 강릉으로 향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에서는 강원도 강릉 욜로족과의 새로운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 주상욱, 에릭남이 처음 만난 욜로족은 숲 속에서 바비큐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황준성 셰프였다. 그의 레스토랑은 외관부터 특별했다.
빨간 컨테이너와 야외의 바비큐 그릴을 본 멤버들은 영화 세트장 같다”며 감탄했고, 황준성 욜로는 버려진 컨테이너 두 개를 연결해 만든 것”이라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에릭남이 어떻게 이런 데서 바비큐를 하시게 됐냐”고 묻자 돌아온 답은 ‘로우 앤 슬로우였다. 온도는 낮게, 시간은 천천히 하는 미국식 바비큐를 한국식으로 변경해 레스토랑을 열게 됐다는 것.
황준성 욜로는 서울에 있을 때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되게 바빴는데, 다르게 살고 싶어서 자연 속에 바비큐 레스토랑을 열게 됐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요리 철학이 담긴 요리를 맛본 에릭남은 진짜 너무 맛있다”며 정신없이 흡입했고, 좋아요”라며 엄지까지 치켜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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