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관계없는 분들께 피해 입혀 죄송…반성하겠다" 심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잠적설에 이어 열애설에 휘말렸던 AOA 초아가 속상한 심경을 내비쳤다.
초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항상 많은분들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손가락질하신다고 하더라도 보내주시는 관심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며 고개 숙일 준비가되어있다"고 적었다.
이어 "관련없는 분들께 피해 입혀드려 너무나 죄송하다. 저에 관한 기사로 심려 끼쳐 드렸다면 죄송하다"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역시나 전 많은분들에게 사랑받기에는 그릇이 부족한가보다. 제가 미우시다면 어떤 것 때문인지 반성하고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초아는 "더이상 고작 제 휴식 때문에 관련 없는 분들을 저랑 엮여 괴롭게 하지말아달라"고 말했다.

앞서 초아는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를 통해 "지인이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라 부인한 바 있다.
다음은 초아의 심경글 전문이다.
저는 항상 많은분들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사실이 아닌것으로
손가락질하신다고 하더라도
보내주시는 관심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며
고개 숙일 준비가되어있습니다.
관련없는 분들께 피해 입혀드려
너무나 죄송합니다
저의 관한기사로
심려끼쳐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역시나
전 많은분들에게 사랑받기에는
그릇이 부족한가봅니다..
제가 미우시다면
어떤것 때문인지
반성하고 반성하겠습니다
더이상
고작 제 휴식 때문에
관련없는 분들을
저랑 엮여 괴롭게 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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