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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악플러 상대로 고소장 제출
입력 2017-05-17 17: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가 악성 댓글 작성자(악플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플랜에이 측은 지난 16일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악플러들에 대한 자료를 검토한 바 협박죄 및 성폭법 위반의 단순한 모욕죄로 치부하기에는 그 정도가 지나치며 법률 사항 위반으로 고소장 제출을 완료했다. 악플러들에 대한 처분은 법률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플랜에이 측은 에이핑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우리를 통해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모욕죄, 협박죄,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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