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강남역 1주기' 추모 메시지 릴레이 제안
입력 2017-05-17 16:33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남역 인근 여성 살해 1주기를 맞아 SNS에 추모 메시지를 올려 연대 뜻을 보이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시장은 페이스북에 "'우리 두려움은 용기가 되어 돌아왔다'라는 추모문화제가 열리는데 함께 하는 걸음 일환으로 해시태그를 달아본다"며 메시지 릴레이를 시작했습니다.
박 시장은 강남역 인근 건물 화장실에서 여성이 살해됐을 때 시민들이 포스트잇에 남긴 메시지 약 3만 5천 건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간직하고 있고,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