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창뮤직,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과 `마스터클래스` 교육 행사
입력 2017-05-17 15:39 

영창뮤직이 레코딩 아티스트 대니정과 특별 교육행사 '더 마스터클래스 시리즈 위드 대니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20일 오후 4시 삼성동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청강과 관람이 가능하다. 대니정은 국내 최고의 컨템포러리 재즈 뮤지션으로 평가 받으며 영창뮤직 알버트웨버 색소폰을 사용하는 공식 아티스트이다.
영창뮤직은 교육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산업 발전과 음악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 강의 형태로만 진행하는 기존 마스터클래스와는 다른 교육과 시연, 체험 등의 다채롭게 구성됐다. 대니정이 직접 관련된 감정 전달방법, 에드리브를 자신의 세션 뮤지션들과 함께 시연을 통해 알려준다. 또한 행사장은 영창뮤직의 고급 색소폰 브랜드 알버트웨버 제품을 전시해, 참가자들이. 영창뮤직의 국내 1분기 색소폰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6% 증가했다.
영창뮤직은 음악 시장 활성화와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원을 위해 판매행사가 아닌 교육과 후원사업을 진행해왔다. 국내에서 음악 분야를 가르치는 모든 교육자와 교육기관 대상 특별회원 서비스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음악 전공학생을 위한 그랜드피아노 무상 보증기간 연장과 연주회 개최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와 중국시장에 건반악기외 색소폰과 플룻 등 관악기와 기타 제품 전파를 위해 위한 교육 세미나 및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창뮤직 관현악기팀장 신두선 부장은 "재즈와 컨템포러리 음악 등 실용음악 분야 종사자들을 육성하고 대한민국 음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반적인 악기 판매가 아닌 문화를 전파하고 후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혔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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