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산공원 조성 19일 첫 공개 세미나
입력 2017-05-17 13:40 
서울 용산공원의 백년대계를 위한 민간 주도의 공론화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9일 국민과 함께 용산공원 구상 계획을 논의하는 첫 공개 세미나인 '용산공원 라운드테이블 1.0'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용산공원 조성계획 최종안을 도출하기 전 한 달에 한 번 이상 공개 세미나를 열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부가 계획한 8번의 공개 세미나 중 첫 번째 행사로, 그간 용산공원 추진 경과와 기지 내 보존건축물 활용 논란을 짚어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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