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쿠첸, 큐리그와 대학생 대상 무료 커피머신 지원
입력 2017-05-17 11:14 

쿠첸이 미국 캡슐커피 머신 회사 큐리그(Keurig)와 함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 머신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큐리그는 대학생들이 가격 부담 없이 다양한 브랜드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대학교를 대상으로 큐리그 커피머신을 지원하고 있다. 큐리그 공식 한국 판매 파트너사인 쿠첸은 무료 커피머신 지원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커피 머신 지원 외에 부분 임대 프로그램 등 대학교 별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첫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스터디 카페, 의학도서관 등에 상업용 커피머신 큐리그 K150KR을 설치했다.
미국 시장 점유율 1위 캡슐커피 머신 큐리그는 드립커피 추출 방식과 500여가지 다양한 브랜드 캡슐 커피로 유명 브랜드 커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두 및 로스팅 강도도 선택이 가능하다. 아메리카노 뿐 아니라 핫초코, 화이트커피 등 다양한 음료도 맛볼 수 있다.

큐리그는 2015년 12월 한국 공식 판매 파트너사인 쿠첸을 통해 한국에 정식 론칭한 후 국내에서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커피빈, 할리스 등 국내 유명 카페 브랜드의 캡슐을 론칭했으며 미국 유명 커피 브랜드인 그린 마운틴 커피, 바리스타 프리마 커피하우스 등의 브랜드 캡슐 커피도 함께 공급 중이다.
무료 커피머신 지원 프로그램 참여는 쿠첸에 신청하거나 큐리그의 이샵에 방문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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