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비 없다며 6차례 차량·상가 턴 30대 영장
입력 2017-05-17 11:08 

전북 정읍경찰서는 17일 차량과 상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월 중순쯤 정읍 시내 한 의류판매장에서 현금 30만원이 들어있는 종업원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김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이날부터 3개월 동안 정읍 시내의 상가와 차량에 모두 6차례 들어가 2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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