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게 무슨 소리?" AOA 초아 열애설에 팬들도 당혹
입력 2017-05-17 0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AOA 초아(본명 박초아·27)가 이석진(32) 나진산업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팬들은 축하하면서도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17일 한 매체는 초아가 연예 활동 중 힘든 시기에 이석진 대표를 만나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초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초아의 연인으로 거론된 이석진 대표는 나진전자월드를 용산에 최초로 설립한 이병두 회장에 이어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사업가다.
지난 3월 AOA 단독콘서트를 마친 뒤 공식 스케줄에 나서지 않아 잠적설에도 휘말렸던 초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잠적이 아닌 소속사와 합의 하에 이뤄진 휴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초아의 팬들은 잠적설에 이어 열애설까지 전해지자 "초아 열애라니요?"(트위터 아이디 hid******) "초아의 연애라니,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hop****) "초아 열애설 실화?"(Con******)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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