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초아-이석진 대표 열애설…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7-05-17 08:31  | 수정 2017-05-17 08: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AOA 초아(27·본명 박초아)가 깜짝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한 매체는 초아가 나진산업 이석진(32) 대표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초아는 연예 활동 중 맞이한 힘든 시기에 이 대표를 만나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갑작스레 제기된 초아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본인에게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 말을 아끼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초아의 연인으로 거론된 이석진 대표는 나진전자월드를 용산에 최초로 설립한 이병두 회장에 이어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사업가다.

초아는 지난 3월 AOA 단독 콘서트를 마친 뒤 현재까지 공식 스케줄에 나서지 않아 잠적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지난 16일 "잠적이 아닌 소속사와 합의 하에 이뤄진 휴식"이라고 직접 해명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잠적설에 연이어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초아가 어떤 입장을 취할 지 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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