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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로맥 `오늘 지명타자로 첫 출전합니다` [MK포토]
입력 2017-05-11 17:1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7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SK 새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타격훈련을 마친 후 수비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제이미 로맥은 이날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SK에 완승을 거둔 두산은 SK전 위닝시리즈와 2연승에 도전한다.
리그 4위의 SK는 두산을 상대로 전날 패배에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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