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삼성떡값' 논란에 "안타깝다"
입력 2008-03-06 10:55  | 수정 2008-03-06 13:08
이명박 대통령은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와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 등의 '삼성떡값' 수수 논란과 관련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한나라당의 강재섭 대표도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과거에 보면 마녀사냥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면서 나중에 보면 정치세력과 연계돼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폭로 배경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새 정부의 온전한 출범을 막는 조직적 세력이 있지 않나 하
는 의혹이 국민들 사이에 있음을 명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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