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정건전성 2020년부터 악화
입력 2008-03-06 08:45  | 수정 2008-03-06 11:44
재정건전성이 2020년부터 급격히 악화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한국조세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통합재정수지가 2020년 이후 적자로 반전되고, 관리대상 수지도 사회보장성 기금의 수지 악화로 2010년 이후 적자 규모가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2020년까지 30% 초반대를 유지하지만 2026년 40%, 2036년 63%, 2042년 80%, 2050년 108% 등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재정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되는 것은 고령화가 본격화되면서 정부의 건강보험료 재정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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