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시, 매케인 지지 공식 선언
입력 2008-03-06 04:55  | 수정 2008-03-06 08:55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경선에서 승리한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매케인 의원이 16개월에 걸친 경선 레이스 끝에 공화당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1천191명을 확보한 뒤, 백악관에서 미국을 이끌 차기 대통령으로 매케인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시는 또 매케인의 당선을 돕기 위해 선거자금 모금이나 유세 동참 등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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