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제차 부품가격 공개 의무화 추진"
입력 2008-03-06 00:35  | 수정 2008-03-06 00:35
보험개발원이 외제차의 부품가격 공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채웅 보험개발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국산차의 3.1배에 이르는 외제차 수리비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미국 손해사정시스템을 도입하고, 외제차의 부품가격 공개 의무화 등 수리비 구조의 투명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원장은 이와함께 "자동차보험 제도의 선진화를 지원하고, 보험사기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기능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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