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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선거일만큼은 저희 드라마보다도 투표에 집중”
입력 2017-05-09 08: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지창욱이 ‘수상한 파트너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인사와 함께 개념 가득 훈훈한 대선투표 독려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로 인생 첫 로코 연기에 도전하는 지창욱이 밝고 화사한 미소로 첫 방송 소감을 전한 가운데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대선 투표를 향한 독려 메시지도 함께 전하며 의미 있는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9일 오전,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창욱의 설레는 모습을 담은 미니 인터뷰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새로운 드라마의 첫 방송을 앞두고 현장에서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어 결과물이 무척 기대되는데,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방송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걱정이 되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고, 설레고 그런 다양한 심정”이라며 지욱(지창욱)과 봉희(남지현)의 만남이 코믹하면서도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 때문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 드라마만의 기대포인트”라고 소개했다.
또한 드라마 첫 방송 전날인 오늘(9일)이 바로 대통령 선거일 임을 강조하며 오늘은 그 어느 날 보다 더욱 특별한 날”이라며 19대 대통령 선거일인데, 오늘 만큼은 저희 ‘수상한 파트너 보다도 ‘대통령 선거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 기쁘게 동참하려 한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오늘은 대통령 선거일, 내일은 ‘수상한 파트너가 첫 방송된다”며 많이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달라”라고 더붙였다.
​한편,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무사 백동수, ‘기황후, ‘힐러, ‘THE K2, 영화 ‘조작된 도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멋진 비주얼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동시에 갖춘 배우로 사랑 받고 있는 지창욱이 이번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에서는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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