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빛나라은수’ 민예지, 배슬기 엄마로 받아들였다
입력 2017-05-03 21: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빛나라 은수 민예지가 배슬기를 엄마로 받아들였다.
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민(배슬기)이 박나라(민예지)와 다정하게 시간을 함께한 모습이 그려졌다.
윤수민은 수학 경시대회에 나가게 된 박나라를 대견해했고 문제집을 사서 건넸다. 마침 카페 맞은편에 앉아 있던 손님이 엄마가 젊어 보이는데, 이렇게 큰 딸이 있냐”고 관심을 드러내 두 사람의 반응에 궁금증이 유발됐다.
그때 박나라가 우리 엄마가 어릴 때 사고뭉치였다”고 재치있게 말해 윤수민이 놀라워했다.
그동안 박나라는 윤수민이 박형식(임지규)을 빼앗아가는 존재로 여겼고 신경전을 벌였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을 통해 앞으로 윤수민에게 박하나가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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