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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섭 `양현종 다음은 나!` [MK포토]
입력 2017-05-03 16:4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천정환 기자] 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넥센은 최원태가 선발로 나섰다. 최원태는 7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김상수에게 넘겼다.
8회말 KIA 심동섭이 투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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