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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채태인 형님 안녕하세요~` [MK포토]
입력 2017-05-03 16:37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천정환 기자] 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넥센은 최원태가 선발로 나섰다. 최원태는 7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김상수에게 넘겼다.
8회초 2사에서 KIA 최형우가 1루에서 비디오 판독을 기다리며 넥센 채태인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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