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투데이 SNS] 충격의 '농구장 키스타임'…옆자리 여성의 정체 알려져 '경악'
입력 2017-05-03 11:18 
사진=유튜브 캡쳐
[투데이 SNS] 충격의 '농구장 키스타임'…옆자리 여성의 정체 알려져 '경악'


한 농구 경기장에서 이벤트로 진행한 '키스 타임'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영상에서 진행 중인 농구경기 중 전광판에 한 남녀 커플이 등장합니다.

전광판을 확인한 주위 관람객들은 저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영상 속 남성의 표정이 무척 심각합니다.

사진=유튜브 캡쳐

핸드폰을 보다가 이내 전광판을 확인한 여성의 표정은 이내 경악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해당 영상 속 커플의 모습을 처음 접한 누리꾼은 "정말 부끄러운가"(kj950***), "남매 사이 아니야? 재미있다"(10sk**)" 등 웃음을 자아내며 해당 영상에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유튜브 캡쳐

그러나 남성의 입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면 남성이 무언가를 열심히 외치고 있습니다.

남성은 손으로 여성을 가르키며 "My mom! My mom!"이라고 외칩니다.

옆 좌석에 앉아 있던 여성은 다름 아닌 그의 어머니였습니다.

해당 영상은 미국 중북부 한 농구 경기장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영상과 해당 커플이 '모자지간'이였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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