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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오늘(3일) 외증조부 논란 이후 JIFF로 첫 공식석상
입력 2017-05-03 08: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강동원이 오늘(3일)외증조부 논란 이후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JIFF)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강동원은 이날 오후 2시 전라북도 전주시 CGV전주고사에서 진행되는 영화 '마스터' GV(관객과의 만남)에 조의석 감독과 함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마스터' 관객과의 대화에만 참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른 일정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강동원은 지난 3월 외증조부의 친일 행적과 관련된 게시물을 삭제 요청하는 과정에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강동원은 "외증조부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역사에 대해 더욱 공부하고 또 반성하겠다. 미약하게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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