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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에레즈,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반 슬라이크 마이너행
입력 2017-05-03 06:50 
구티에레즈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LA다저스 외야수 프랭클린 구티에레즈가 복귀했다.
다저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르 앞두고 구티에레즈를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구티에레즈는 지난 4월 12일 왼쪽 햄스트링 염좌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상위 싱글A 란초 쿠카몽가에서 두 차례 재활 경기에 나서 6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번 시즌 좌완 상대 전문 역할로 다저스와 1년 계약을 맺은 그는 6경기에서 타율 0.231(13타수 3안타) 2득점 2루타 2개를 기록했다. 이날 상대 샌프란시스코가 좌완 맷 무어를 선발 예고하면서 이에 맞춰 복귀했다.
또 다른 좌완 전문 상대 선수인 반 슬라이크는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타율 0.129(31타수 4안타) 2루타 1개 홈런 1개 2타점을 기록중이었다. 1루와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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