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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수용 밑도끝도 없는 개그에 이연수 ‘웃음 빵빵’
입력 2017-05-03 0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불타는 청춘 김수용의 말 한 마디에 이연수가 격한 반응을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처음으로 유부남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최초의 유부남 친구는 바로 김수용. 김수용은 아내가 준비해준 오리를 들고 불청을 방문해 더욱 환대를 받았다.
이날 김수용은 이연수에게 최성국과 어떤 관계냐”고 진지하게 물었다. 이연수가 불청에서 만나서 친구처럼 편하게 지낸다”고 말하자 김수용은 더욱 집요하게 남자친구에 대한 생각을 캐물었다.
특히 김수용은 40대 중반의 남성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말해 이연수를 솔깃하게 했다. 하지만 그는 해외유학파 출신인데 8.15 특사로 풀려날 거다, 절도범에 사기꾼이다”라고 얘기해 이연수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김수용의 장인도 있다, 열쇠따기 장인”이란 말에 이연수는 웃다가 눈물까지 흘렸다.
이연수는 진지하게 들은 내가 잘못이다”며 말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김수용의 개그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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