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조평통,"핵 문제 해결에 엄중한 장애"
입력 2008-03-03 20:35  | 수정 2008-03-03 20:35
북한의 대남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담화에서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을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무분별한 전쟁 책동으로 북미 사이의 핵 문제 해결과 북남관계 발전에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담화는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은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면서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전쟁 국면으로 빠져들지 모를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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