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울산 황사로 입학식 취소
입력 2008-03-03 18:20  | 수정 2008-03-03 18:20
오늘 하루 영남지역을 뒤덮은 황사로 부산과 울산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개학식과 입학식이 모두 취소됐습니다.
영남지역 학교들도 대부분 황사로 인해 수업은 물론 개학식과 입학식을 실내에서 진행했습니다.
기상청은 올 봄 이같은 황사가 예년보다 다소 자주 찾아오고 바람이 강한 4월에 특히 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미세먼지농도가 1천 마이크로그램(㎍/㎥) 넘어서 주말 내내 기승을 부리던 황사로 인해 발령된 특보는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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