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자카드 상장이익 4천5백억원"
입력 2008-03-03 17:55  | 수정 2008-03-03 17:55
비자카드가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될 경우 국내 금융사들이 4천5백억원의 특별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비자카드가 상장되면 세계 각국의 회원사에 이익 기여도에 따라 주식을 증여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카드사인 신한카드는 천280억원, 삼성카드는 5백억원, 현대카드는 3백억원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배정 규모와 주식 가치가 확정되지 않아 평가이익도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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